[2016년 4월, 월봉서원 대표 콘텐츠 프로그램인 살롱 드 월봉이 새롭게 바뀝니다. 기존 특강 형태에서 벗어나, 진행자가 초대 손님과 대화로 진행하는 토크쇼로 변신했습니다. 찾아주신 모든 분들과 자연스런 이야기 분위기로 한껏 즐거운 분위기를 선사할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조만간 ‘살롱 드 월봉’을 팟케스트에서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2016년도 살롱 드 월봉(Salon de Wolbong)

“광주의 미래 세대, 그들이 희망이다”

2016년 4월은 어느 날보다도 뜨겁다. 대한민국 4년을 책임질 일꾼들을 뽑는 총선. 그리고 원인규명이 묘연한 채, 깊은 물속에서 아직도 잠들어 있는 세월호 참사 2주기가 자리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

소용돌이치는 이 시점에서 월봉서원에서는 차분하게 미래를 바라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미래 세대, 여전히 그들이 희망이고 그들에게 우리는 무엇을 전해줄 것인가? 그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가에 대해 지금 세대가 귀를 기울일 시간을 마련했다.

일시 : 2016년 4월 15일(금) 19시

장소 : 월봉서원 강수당

1부. 여는 공연

퓨전국악팀 앙상블 련

2. 살롱 토크

진행 : 박시훈 (문화기획가)

주제1. 철!학!자! 고봉 기대승. 고봉학술대회 현황와 전망

초대손님 : 백옥연(광산구 역사문화전문위원)

주제2. 어린이청소년친화도시와 도시 광주의 미래

초대손님 : 김성훈(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

주제3. 세월호 참사 2주기, 청소년이 말하다.

초대손님 : 김수형(상무고등학교 2학년)

한진희(바람이 머무는 학교 대안교사)

⊙문의 : 교육문화공동체 결 062-432-1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