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0407_'고봉 기대승, 빙월로 기억되다'

  • 작성자 :월봉서원 작성일 :2016.07.04

 

'고봉 기대승, 빙월로 기억되다'

광산구 월봉서원 프로그램 선청 접수…고봉 사상 공부 '재미' 가득

2016.04.07./프라임경제

 

 

▲광주 광산구 월봉서원 전경. ⓒ 광산구청

 

[프라임경제]

정운석 기자​

광주 광산구가 문화재청 2016 살아 숨 쉬고 향교 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하나로 '고봉 기대승, 빙월로 기억

되다'는 주제로 월봉서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주민들의 신청을 받는다.

월봉서원 프로그램은 △꼬마 철학자 상상학교 △청소년 이기(理氣) 진로교실 △2030 청년 선비 문화원정대

 

△선비의 하루 △살롱 드 월봉 △서원마을 너브실 밥상 △철학자의 부엌 △드라마 판타지아 등 11개 사업으로

구성했다. 연령별 특화 프로그램은 6세~초등학생이 놀이로 철학을 배우는 꼬마 철학자 상상학교, 초등 고학년

∼중학생이 참여하는 청소년 이기 진로교실, 영·호남 청년들이 교류하는 2030 청년 선비 문화원정대가 있다.

월봉서원을 거닐며 선비 생활을 체험하는 선비의 하루, 인문문화 교류마당 살롱 드 월봉, 철학자의 사상을 요리에

담아내는 철학자의 부엌, 서원 인근 마을 주민들이 맛깔난 레시피를 선보이는 서원마을 너브실 밥상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보다 많은 대중이 참여해 고봉 기대승 선생의 사상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고봉문화제 △청소년 토론대회 △고봉

학술대회도 오는 10월 개최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하며, 대부분 소정의 참여비를 받는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문화재청이 2009년부터 5년 연속으로 생생문화제 사업으로 선정하고, 2015년

부터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우수사업'으로 선정될 만큼 우수한 콘텐츠를 자랑

하고 있다"며 "우리 고유의 철학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삶의 새로운 활력으로 삼도록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원문링크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html?no=333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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